스타즈, 베테랑 골텐더 영입

스타스는 자유계약선수(UFA) 골리 마그누스 헬베르그와 투웨이 계약을 체결했다고 팀 발표에서 밝혔다.

헬베르그는 6피트 6인치(약 198cm)에 209파운드(약 95kg)의 큰 체격으로 2011년 프레데터스에 의해 드래프트된 바 있다. 현재 33세인 그는 이후 여섯 개의 NHL 팀, 다섯 개의 AHL 팀, 그리고 중국, 러시아, 스웨덴의 여섯 개의 프로 팀에서 뛰며 저니맨으로 자리매김했다.

헬베르그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프레데터스와 레인저스 조직에서 북미에서의 첫 기간을 보낸 후, 콘티넨탈 하키 리그(KHL)로 향해 5년을 보냈다. 그는 쿤룬 레드 스타, SKA 상트페테르부르크, 그리고 HK 소치에서 뛰며 2.00 GAA, .927 SV%, 24 SO, 그리고 81-64-14의 기록을 세웠고, 2021-22 시즌 말에 레드윙스와 함께 NHL로 복귀해 한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했다.

두 차례의 KHL 올스타에 선정된 헬베르그는 몇 달 후 크라켄과 FA 계약을 맺으며 험난한 2022-23 시즌을 시작했다. 시애틀은 시즌 초반에 그를 AHL로 보내려 했으나, 세너터스가 그를 웨이버에서 영입했다. 그는 오타와에서 한 경기를 뛰며 .935 SV%로 승리를 기록했지만, 11월 초 다시 웨이버에 올라 크라켄이 재영입했다. 그는 시애틀에서 여러 번 백업 골리로 나섰지만,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고, 결국 추수감사절 즈음 세 번째로 웨이버에 올랐고, 여섯 달 전 NHL 복귀를 시작한 디트로이트로 돌아갔다.

헬베르그는 시즌 나머지 기간 동안 디트로이트에서 백업/세 번째 옵션으로 남아 있었고, AHL에서는 컨디셔닝 출장으로 한 경기만 뛰었다. 그는 NHL에서 가장 오래 뛰었던 이번 시즌 동안 레드윙스의 허술한 수비진 뒤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13번의 선발 경기와 4번의 구원 등판에서 4-8-1 기록, .885 SV%, 3.29 GAA, -8.2 GSAA를 기록했다.

그는 2023년 다시 FA가 된 후 펭귄스와 계약을 체결했고, 이번에는 시즌 초반에 웨이버를 통과했다. 피츠버그의 세 번째 골리로서 AHL 윌크스배리/스크랜턴에서 19경기 동안 .905 SV%, NHL에서는 세 경기에 출전해 .922 SV%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후 트레이드 마감일에 플로리다로 이적했고, 플로리다의 AHL 자회사인 샬럿 체커스에서 2.34 GAA, .898 SV%, 1 SO, 5-2-0 기록으로 시즌을 마쳤다.

이제 이 거대한 스웨덴인은 자신의 일곱 번째 NHL 프랜차이즈에 합류하게 된다. 그는 프리시즌 동안 다시 웨이버에 오를 가능성이 크며, 통과할 경우 텍사스 스타스에서 주전으로 나설 예정이다. 그는 주전 제이크 오팅거와 UFA로 영입된 백업 케이시 드스미스 뒤에 서서 조직의 깊이 차트에서 세 번째로 자리하게 될 것이다.

헬베르그의 투웨이 계약의 재정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NHL 리그 최저 연봉인 77만 5천 달러일 가능성이 크다.